압력 0이라고요? 네 아닙니다. 이미 과압일 수 있습니다.

손 무게는 고사하고, 숫돌, 스트롭에 닿는 칼 자체 무게만으로 충분히 과압일 수 있습니다.
압력은 0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압력 0 = 칼 무게를 손으로 다 받쳐주는 상태

칼 자체 무게로 숫돌에 닿은 상태 =/= 압력 0(아님)

숫돌 저울에 올리고 0점 잡고, 칼 올려도 무게 표시 0그람인 상태가 압력 0입니다(실제 저울은 오차가 있으니 엄밀히는 틀린 얘기지만). 
압력을 뺀다는 것은 걸리는 압력이 0인 상태.
즉, '손으로 칼 자체 무게를 떠받들어주는 상태' 부터가 시작이라는 것을 유념하셔야 됩니다.

아닌 것 같다고요? 맞습니다.
기존에 칼 자체 무게가 압력0 이라고 생각하신 분들은, 가장 섬세한 압력의 범위를, 스스로 아예 삭제하고 고생하신 셈입니다. 일단 시도해보십시오. 더 나은 결과가 보답할 것입니다.

제가 '거의 스칠 듯, 말 듯' , '깃털처럼 매우 가벼운 압력' 등으로 표현한 것은 결코 과장이 아닙니다.

그리고 저는 이 얘기를 오랜 기간 정말 많이 반복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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