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 외날칼]우라(裏、뒤)면이 그냥 평면이면 안좋은 이유 (작성중)
出刃包丁(데바보쵸), 흔히 柳葉(야나기바)로 불리는 関西(칸사이)식 刺身包丁(사시미보쵸) 등
흔히 접할 수 있는 일본식 식칼은 외날 칼이다.
그러한 일본식 외날칼의 뒷면을 뒷면을 裏面(우라멘) 이라고 부른다
이런 칼들에는 뒷면이 오목하게 파인 할로우 그라인드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간혹 단순 평면인 경우도 있는데, 왜 그곳이 평면이면 안 좋은가?
사진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우라면 연마시 우리가 갈게되는 부분은 裏押し(우라오시, 우라에서 숫돌에 닿는 부분)이다.
만약 裏スキ 우라스키(할로우, 오목한 부분)이 없이 그냥 평면이면
얼마나 더 많은 양을 갈아야 할지 느낌적으로 금방 발 수 있다.
(우라가 있더라도 많이 갈려나가면, 숫돌에 닿는 면적은 늘고 오목한 부분이 줄어들어, 이런 식으로 갈아낼 면적이 증가한다)
우라를 갈 때 당장 면적 한참 좁은 裏押し 우라오시(접촉부)만 갈아더라도 상당히 시간이 걸린 경험은 다들 해봤으리라..
그 것의 몇 배를 갈아낼 생각을 하게 되면 답은 정해진 것이다.
연마시간 길어질수록, 압력과 각도 유지 실패 횟수가 늘며 자연히 퀄리티는 떨어진다!
손쉽게 고퀄리티로 연마하기 위해서는 필수!
게다가 제한적이지만
오목하게 파인 형상은 식재료와 접촉면적 감소 및 재료와 덜 달라붙게 해주는 공기통로의 역할도 겸할 수 있다는 점 역시 눈여겨볼 만 하다.
그렇다면 우라를 직접 파주면 되지 않느냐?
우라오시 연마자체도 시간이 꽤 걸리는데, 우라를 파는 것은 그것보다도 많은 작업량이 소요되므로. 전문 작업자가 아닌 개인은 거의 불가능한 가공이다.
그렇다 바로 처음 살 때 제대로 우라를 파둔 제품을 안 사면 결국 잘 갈리지도, 잘 잘리지도 않아 고생만 하다 제대로 된 제품으로 새로 장만해야 할 가능성이 큰 것이다..
결국 한번 살 때 우라가 파여있는 것으로 제대로 사면
몸도 편하고, 만족도도 높고, 지갑도 편하다!
일본식 외날칼을 고민중이라면 제대로 된 제품을 파는 곳에서 상담해보고 구매하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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