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돌? 거 편평하기만 하면 되는 거 아니야?

http://www.toolingandproduction.com/features/2007_December/1207_flatness_and.aspx


http://www.toolingandproduction.com/features/2007_December/1207_flatness_and.aspx

http://www.toolingandproduction.com/features/2007_December/1207_flatness_and.aspx

아닙니다.

그런데, 이 평행을 확인하거나, 잡아줄 장치는 결코 자연스럽지도 흔하지도 않습니다.

그렇습니다. 결코 쉽지 않습니다.

숫돌 표면에 대충 처음에 한번 슥슥 그어만 두고, 그게 다 지워지면 평탄화 끝이라고 하는 분들도 계신데(특히 원시숫돌=천연석 애호가들), 그건 숫돌 종류가 특정한 것이면서 운이 좋은 경우에 한해 '드레싱 완료 -> 숫돌의 모든 표면이 드레싱 도구와 한번은 닿음'이 될 수 있다는 의미이지, 평행은 고사하고 평탄하다(평면도) 및 제대로 드레싱 되었다는 보장조차도 없습니다.

프리핸드에서야, 다소간의 표면 오차며, 면(plane)의 울렁임이나 기울어짐이 손 동작에 의해 오차 속에 마스킹(Masking) 혹은 블랜딩(Blending)되어 결과물을 보고선 도구의 그런 결함을 알아차리기 힘든데, 정밀한 가이디드 샤프너에서는 이러한 오류가 매우 적나라하게 드러납니다.

그래서 제가 Z홀더를 구매 했었던 것이기도 합니다. Z홀더는 연마 표면을 기준으로 잡아주어, 숫돌 자체 두께 차이가 무시되고, 면 자체가 심각하게 뒤틀린 상태가 아닌 한, 표면이 flat 하기만 하면 거의 문제가 없는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됩니다.

하여간 flatness 와 parallelism, 결코 만만하게 볼 상대가 아닙니다.

Comments

Popular posts from this blog

강재의 미세구조 그리고 야금학 (공학적으로 바라본 연마 2)

초보자를 위한 기본적 날붙이 관리 가이드 (작성중)